보배의 섬 진도 여행.20250420.
보배의 섬 진도.13.
지점장
2025. 7. 24. 06:53
열리지 않는 신비의 바닷길,.

바닷길이 열리길 기도하는 어머니와 호랑이

그러나 오늘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보배의 섬, 진도의 여명.


아름다운 섬, 진 도.


남종화의 산실, 운림 산방.




무주구천동 아흔아홉 굽이를 오르내리며,
지난 밤 내 혼은 이미 긴긴 사연을 쓰고 다시 써놓았음을 나는 미처몰랐습니다.
계곡을 돌아치는 청아한 물결 소리에, 이름 모를 비구니의 독경 소리에 이끌려,
잠 못 청하던 내 혼이 떠돌며 방황했던 길목마다 산 모통이마다,
붉은 낙엽은 쌓여 있었습니다.
맨발로 걸어 다닌 징검다리 위에도 단풍잎은 피 묻은 발자국처럼 떨어저 있었고,
다리 아래 물결에도 차마 떠나지 못하고 머뭇대는 부끄러운 연서가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대로의 나의 진실이 었습니다.
'유안진교수님'의 "지란지교를 꿈구며" 중에서,.
꼭 한번 읽고싶은 '유안진교수님'의 "지란지교를 꿈구며" 를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