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염전
운해,안개,구름.74.
지점장
2025. 11. 15. 06:38
동주염전에서 본 석 양.

백련사에서 본 해무.

Wonderful and curiouse sunrise of Cape canaveral port.

반야봉에서 본 석 양 의 운 해.

경이로운 빛 갈림.

남도 여행중에 만난 섬의 운해.

'낙타는 전생부터 지 죽움을 알아차렸는 듯/ 두개의 무덤을 지고 다닌다.
고통조차 육신의 일부라는 듯/ 육신의 정상에 고통의 비곗살을 지고 다닌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아버지들의 뒷모습은 사막 한가운데에 서 있는 낙타를 닮았다.
홀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그들은 어딘지 모르게 어깨가 축 늘어져 있다.
위에서 눌리고 밑에서 치이는 조직 생활에서 제 한 몸 추스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까.
반복적인 하루를 보내며 간신히 버티는 날이 수두룩하기 때문일까.
'이기주'님의 "언어의 온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