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숲의 설경.
돈이나 명예에 눈이 멀면 정도의 길을 가는 올바른 사람으로 살아 남기는 어렵습니다. 정치인들을 보면 명예에 눈이 멀어서 어리석은행동을 막무가내로 행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술도 돈과 명예를 위한 도구로 생각할때,결국은 허탈만이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예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없습니다.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의 설경입니다. 하루 세끼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에게 예술의 본질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자작 나무숲 속을 거닐어 봅니다.
원대리/자작나무
2020. 12. 8.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