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ght of stainglass.4.
산속에 호수가 있어요, 바람이 불 때는 호수에 파도가 처서 그림자가 비치지 않아요. 달 그림자,별그림자가 없어요 그런데 호수가 조용해지면 그림자가 보여요. 달 그림자가 생기고 별그림자가 생겨요. 인간도 호수와 같아요 자기 자신을 믿을 때는 달 그림자가 비치지 않아요, 자기 한계를 깨달을 때 비로서 성실이 경건으로 바뀌어요. 그 때 신앙이 생깁니다. 비는 그쳤지만 구름이 잔뜩 낀 팔월의 마지막날 수요일 아침입니다. 내일면 구월,.구월이 오는 소리.Become a september.
나가사키.가미고토 성지순례/고토 아오가사우라 성당
2022. 8. 31.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