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의 어머니품같은 지리산.

끝물여름....,폭염을 비웃으며 밤새,사선(射線)을 긋는 가을비 주룩주룩 추적추적 두동강 허한 가슴에 토라진 계집의 알칼진 비수로 꽃힌다. 청송 권규학/ 새벽비 내리는 날에,. 중에서,. 가을을 제촉하는 새벽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소양3교.20180804./여명의 안개. 2023. 9. 15. 07:35

행운은 그냥오는것이 아니고, 그 댓가를 충분히 치룰때 오는가 봅니다. 이런행운이 올줄아야,. 오늘은 소양강 여명의 안개속에서 카누를 하는 사람도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낚시를 하는 사람도,. 정말로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하여 주시더이다,.

소양3교.20180804./여명의 안개. 2018. 8. 16. 09:22

소양5교로 장소를 옮겼으나 너무나 단조로워서,다시 이동중,. 춘천시를 가로 질르는 소양강줄기의 아침 물안개는 환상이였습니다, 소양강에서만 나타나는 경이로운 현상이다고 합니다. 더위가 한풀 꺽이는가 합니다. 그러나 한낮의 찜통 더위는 여전하겠지요.

소양3교.20180804./여명의 안개. 2018. 8. 14. 08:37

팔원중순의 첫 월요일 , . 그러나 아직도 폭염은 계속되고있습니다. 큰 걱정을 안고오던 태풍도 전부 빗나가고,오늘도 습도가 아주높은 고온의 하루가 , . 소양강 3교의 물안개속을 헤메어 봅니다.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더니 온사방이 축축 눅눅, 불쾌지수가 매우 높은 아침입니다. 그러..

소양3교.20180804./여명의 안개. 2018. 8. 13. 09:21

칠흙같은 밤에 모기와의 전쟁과 더위와 한바타을 헤집고나니, 동녘이 밝아 오더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안개속에서 모든 시름을 잊고 , . . 너무나 비슷 비슷,.아니 똑같은 사진에 싫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로 옮직이는 안개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장관을 다시 담기는..

소양3교.20180804./여명의 안개. 2018. 8. 10.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