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억세.4.
오늘이 2020년 팔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정한 세월만 덧없이 흘려갑니다. 태풍 9호 마이삭이 2-3일 후면 한반도에 접근하는데 그 강도가 강형이라고 예보를 하내요. 서민들의 고통만 늘어 가내요. 그날 하늘공원에 홀로 출사를,.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비를 피할때도 없이 물에 빠진 생쥐 꼴. . . 비가 그치고 해가 비추니,이거다 하고 갈대 숲속으로 , . 정부는 마이삭대비 비상대책반을 만들고, 그것도 않하면 민망하니까요,. 구름이 잔뜩 낀 팔월의 마지막 아침입니다
하늘공원.2/억새
2020. 8. 3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