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이 저물어갑니다.
2016.12.31 by 지점장
병신년이 저물어 갑니다,. 유독히 힘들었던, 이 해가 빛을 잃어갑니다. 다시는 오지않을 오늘을, 저 태양이 수평선아래로 끌고서. . . 우리의 모든 험을 가지고 서서히 가고있습니다. 목포 대교에서도 해가 저물어갑니다. 강화도 장하리에서도 바하마 카리브해에서도. 꽃지 할매바위에서도..
일몰.일출./일몰 2016. 12. 31.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