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의 어머니품같은 지리산.

우수운 이야기를 하나 들었습니다. 중국에서 AI를 만들고 자랑스러우니까 AI한태 물어봤대요. "중국이 얼마나 살기 좋으냐?" 그랬더니 답이,. "중국은 미래가 없으니 빨리 미국으로 이민 가라." 고 했대요. '김형석교수님'의 '인생문답' 중,. "기계 문명이 발달한 21세기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중에서,. The beautiful landscape of rock formations and blue oceans. Aster Spathulifolius flower between the rocks at the coast beach. The beautiful landscape of rock formations and blue oceans. Beautiful purple and blue color Hydra..

제주 동부여행.20231022. 2024. 3. 17. 07:29

사람은 종교 없이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다 가치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신앙을 갖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확신이요 신념입니다. 종교가 열어보인 바른 가르침을 굳게 믿고 그런 정신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믿음이 어떤 것인지 평소에는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부딪쳐보아야 비로서 내 믿음이 어떤 것인지 그 실체를 드러냅니다. 의 말씀입니다. 함덕의 야경. 산금부리. 여명의 함덕. 제주 동부여행을 마침니다. 지금 까지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도 산중의 어느 작은 팬션에서 일주일 정도 여행을 할려고 계획을 했는데, 눈이 너무나 많이 와서 차량집입이 10일간 정도는 어렵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눈이 녹을때면 내가 시간을 낼수가 없고, 여행 계획을 다시 ..

제주 동부여행.20231022. 2024. 1. 11. 06:39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우리 고유의 말과 글을 쓰고 있으면서 세계의 언어시장에 민족의 서사시 한편 내놓을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은 우리들을 우울하게 만든다. 우리가 만든 상품과 노동력은 세계 시장을 넘나들면서도 정신문화의 소산인 언어 예술은 이렇다할 진출이 없다. 입적하신 길상사 법정스님의 말씀입니다. 산금부리. 여명의 함덕. 해질녘의 함덕. 양식있는 표현의 자유가 그 어디에도 방해받음 없이 누려질 때 겨래의 지성과 감성,그리고 슬기는 마음껏 날개를 펴 진정으로 문학과 예술이 진흥되고, 그것이 모즌 시민의 것으로 생활화되어 마침내는 민족의 자질까지 드높이게 될 것이다.

제주 동부여행.20231022. 2024. 1. 7. 07:40

예절은 아름다운 인간 행위의 표현이다. 예절을 익히려면 항시 함께 사는 이웃을 의식하고 인내와 극기를 길러야 한다. "예절이 사람을 만든다" 중에서,. 서오봉 해변. 함덕의 여명. 산금부리. 해질녘의 함덕. 일상의 사소한 일에서부터 질서가 지켜질 때에야 우리도 명실상부한 문화국민임을 자부할수 있다. 위대하고 뛰어난 것은 정치인들의 연설에 있지 않고 우리들의 인간적인 양식과 품위에 달린 것임을 다같이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제주 동부여행.20231022. 2024. 1. 3. 06:32

잊어버려도 좋은 것은 적당히 잊어버려야 정신건강에도 좋다. 그러나 정작 잊어서는 않될 것은 깊이깊이 새겨 두어야 할것이다. 우리는 걸핏하면 흥분도 잘하지만, 그 때만 지나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심한 기질인 것 같다. "산방한담" '흥분과 망각' 중에서,. 산금부리. 서오봉 해변. 여명의 함덕. 해질녘의 함덕. 오늘이 십이월 이십팔일. 금년도 딱 사흘,. 영하 3도의 세벽 공기가 매우 춥내요, 그리고 보름달이 휘양찬란합니다.

제주 동부여행.20231022. 2023. 12. 28. 06:59

우리 시대의 문화가 독창적이기보다 남의 것을 모방하고 추종하는 경향이 짙은 것도 따지고 보면 거기 종사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쉴 만한 여가를 갖지 못한데에 그 원인이 있을 것 같다. 머리를 식히면서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새롭고 바람직한 것이 창조될 터인데 그렇지 못하고 일에만 쫓기다 보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저 그런것들이 쏟아저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산방한담" 중에서,. 함덕의 여명, 함덕의 노을. 광치기. 산금부리. 눈이 하얗게 내린 12월24일 새벽,. 모처럼 즐거운 white chritmas입니다.

제주 동부여행.20231022. 2023. 12. 24. 07:39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요, 일이 의무일 때 인생은 지옥이다. 똑같은 일을 가지고도 선뜻 나서서 휘파람이라도 불면서 즐겁게 하는 것과 마지 못해 흘깃흘깃 눈치를 살피면서하는 것과는 그 결과뿐 아니라 질이 다르다. '법정 수상록' :산방한담" 중에서,. 광치기. 산금부리. 용눈이 오름. 서오봉 해변. 제주 여행을 다녀 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지금 제주에는 폭설이 내린다고 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마음이 너무나 움추려집니다.

제주 동부여행.20231022. 2023. 12. 20. 06:36

우리 인간에게는 두 개의 눈과 두개의 귀가 있는데 혀는 하나뿐이다. 보고 듣는것의 절반만 말하라는 뜻은 아닐까. 침묵 속에서 사람은 거듭 거듭 형성되어 간다. 침묵의 바다에 잠김으로써 자신의 실체를 응시할수 있고 시든 생명의 뜰을 소생시킬수가 있다. '법정 수상록' "산방 한담" 중에서,. 서오봉 해변. 여명의 함덕. 새화 해변. 함덕의 해질녘. 오늘부터는 다시 동장군이 위력을 발휘합니다. 변위 코로나가 폐렴을 동반하여 금년겨울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듯합니다 내가 그 대상이 되지 않도록 조심을 하여야 겠내요.

제주 동부여행.20231022. 2023. 12. 16.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