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의 어머니품같은 지리산.

"햇빛을 가리지 않도록 옆으로 비켜 주면 좋겠소". 디오게네스 와 알렉산드로스대왕의 대화내용입니다. 누더기를 걸치고 커다란 통속에서 살고 있는 견유학파 철학자, 동방 원정에 나서는 대왕,. 너무나 아름다운 철솜불꽃의 궤적.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동검도./선두리,철솜.1. 2021. 10. 5. 12:07

아무리 좋은 정부의 정책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수 있는 것은 안됩니다. 백신 접종자가 80%를 넘어가면 확진자 숫자가 어찌되던 소상공인들의 삶을 위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재한 했던 모든 조치를 점차적으로 완화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변이와 추석연휴의 폭증새를 보면 망막합니다. 철솜불꽃의 궤적은 환상적입니다. 모든것이 잘되기를 바랄 뿐 입니다. 구름이 잔뜩 낀 수요일 아침입니다.

동검도./선두리,철솜.1. 2021. 9. 29. 07:37

영원히 이어질 것 같던 여름철 그 무더위도 처서를 고비로 한풀 꺽여 가을에 밀려 간다. 순환의 법칙,이 우주 질서가 지속되는 한 지구는 살아 숨쉰다. 가을이 오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 세벽의 차거운 공기가 상쾌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갑니다. 추석의 긴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동검도./선두리,철솜.1. 2021. 9. 23. 07:31

날 때부터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귀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그 행위에 의해서 천한 사람도 되고 귀한 사람도 되는 것,. "아름다운 마무리"에서 환상의 철솜불꽃 궤적을 만들어 봅니다. 태풍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강타를 하고 있습니다. 국난이 잦고 있음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동검도./선두리,철솜.1. 2021. 9. 17. 07:41

구정 설은 잘 지내시고 게신지요,. 집에서 보는 고속도로는 역귀경 차량으로 상당히 혼잡하내요. 연휴가 하루 남았습니다,. 즐거운 휴일을 지내십시요,.

동검도./선두리,철솜.1. 2019. 2. 5. 19:57

2019년 1월도 이젠 딱 하루,. 내가 일상 생활에 휘둘리다보니 소중한 시간을 너무나 발리 보내버렸습니다. 더이상의 눈은 기대할수도 없으니 기회를 봐서, 태기산.함백산 태백산 덕유산엘 가봐야 할것 같내요. 오늘도 강화도의 칠흙같은 밤을 상상해 볼렴니다. 꼭두 새벽에 우리의 그림을 ..

동검도./선두리,철솜.1. 2019. 1. 30. 10:50

토요일 아침,. 따뜻하게 느껴주는 햇볕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담으러 가고싶으나 여건이 안되어서 포기하니, 마음이 편치를 못하내요. 오늘도 선두리에서 담은 철솜궤적을 그려보겠습니다. 똑같은 사진이여서 흥미가 없다고 하시는 님이 게시더군요,. 좀더 자세히 처다 봐주십시요...

동검도./선두리,철솜.1. 2019. 1. 26. 09:59

금요일 오후에 출사를 떠납니다. 그런데 정월달 내내 그리도 맑고 쾌청한 하늘이, 겨울답지 않는 기온탓인지 구름이 꽈아악,. 그래서 강화도로 출사를 변경. 모델섭외팀.소품준비팀,기획운영팀,회게팀.등. 오늘부터 기약없이 날밤을 셀 작가들. 원래 사진은 약간 맞이 간사람들의 취미 생..

동검도./선두리,철솜.1. 2019. 1. 2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