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예뿐 양귀비.3.
큰집의 제목은 심산유곡에서 나온 것이지,처음부터 세상에 있었던것이 아니다. 인가로 부터 멀리 떠나 있기 때문에 도끼나 톱의 해를 입지 않고 제대로 큰 제목이 되어,비로서 기둥과 대들보로 쓰이는것. 정신을 깊숙한 곳에 묻어두고 세상의 시끄러움을 피해 심성을 맑게 하고,보고 듣는 것에 거리낄게 없으니, 마음이 저절로 안정이 된다 이와 같이 하면 道의 나무에 꽃이 피고 禪의 숲에 열매가 맺히니라. "산중 한담" 중에서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젖어봅니다. 참선이 일상생활이 되신 스님이 아니고서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생활을 할려고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양귀비./.양귀비.
2021. 6. 9.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