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의 어머니품같은 지리산.

도   솔   암.도솔암에서 본 해남들녘과 달마산 도솔봉.  영 남 알 프 스.알프스자를 붙이기에는 조금,. 아니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우      포.  금  성  관.  관  방  제  림.  주 산 지 의 가을색. 만일 우리나라의 종교가 이스람과 같은 교리주의에 빠지거나,구약적 율법주의에 몰입되어 유대교적 사회관을 갖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웃을 살해하면서 알라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는 종교는 정치적 절대주의 못지않게 경계해야 한다.사상가들이 공산주의는 100년을 지속하지 못했으나종교적 갈등은 앞으로도 수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김형석교수님'의 "백년을 살아보니" 중에서,.

남도 여행./달마산 도솔봉 2025. 1. 23. 06:50

여명의 용   담   호.  주 천 생 태 공 원.  도 솔 천 의 가 을.  선   은   사.  사랑하는 사람과 시선을 나눌 수 있다는 것.참으로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다.동그렇게 뜨고 상대를 자세히 응시하는 행위는 우리삶에서 꽤 중요한 의미을 지닌다.그래서 '관찰 = 관심'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기도 한다.사람은 관심이 부족하면 상대를 처다 보지도 않는다.궁금할 이유가 없으므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외면하는 것이다.'이기주'님의 "언어의 온도" 중에서,.

용담호,선운사.20241109. 2025. 1. 22. 07:16

Florida의 하늘.  여명의 지리산 자락.  대마도 이즈하라 항.  미 생 의  다 리.   백양사 백암산.  노  고  운  해.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죽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스승의 대답. "시간 낭비하지 말라.네가 숨이 멎어 무덤 속에 들어가거든 그때 가서 실컷 죽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거라.왜 지금 삶을 제처두고 죽움에 신경을 쓰는가.일어날 것은 어차피 일어나게 마련이다."'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Florida Sky. 2025. 1. 21. 07:11

능   파   대.  청   관   정.  외 옹 치 둘 레 길.  만 해 기 념 관.  수  타  사.  통  일  전  망  대.북녘을 향하여 기도하시는 성모님. 흑백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화가 안 되니까 갈등을 해결할 수 없어요.고정 관념의 노예가 된 사람들도 대화가 안 돼요.그런데 물리적으로도 흑과 백 사이에는 회색 지대가 있을뿐, 완전한 백과 흑은 없어요.조금 진한 회색과 조금 옅은 회색이 있을뿐이에요.그런데 양쪽의 백과 흑만 고집하면 대화가 진행될 수 없어요.중간에 타협점이 없어 지거든요.'김형석교수님'의 "인생 문답" 중에서,.

고성여행.20241111. 2025. 1. 20. 07:15

선   운   사.   여명의 주천생태공원.  도  솔  천. 몇아름 되는 큰 소나무 가지 위에서 새처럼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살던 스님이 있었다.세상에서는 그를 조과선사 鳥窠禪師 라 불렀다.그때 까치가 같은 나무의 곁가지에 둥지를 틀고 살았다.사람과 새가 길이들어 사이좋은 친구처럼 지냈던 모양이다.그래서 사람들은 그 스님을 작소화상 鹊巢和尙 이라고도 불렀다.길상사 '법정스님'의 "산방 한담" 중에서,. *한문을 한자 한자 찾아보십시요,그러면 스님의 뜻을 알수 있습니다.*

용담호,선운사.20241109. 2025. 1. 19. 07:11

배  행  기 착  륙  궤  적.  매 화 마 을.  산  수  유  마  을.  왕  곡  마  을.  황  태  덕  장.  방  화  대  교. 학자들은 마르크스의 역사관이 결정론인가 아닌가를 문제 삼는다.일본의 마르크스주의 학자들의 주장은 결정론이라고 평한일이 있었다.그렇다면 그것은 대단히 위험한 사고방식이다.마르크스주의가 1세기 동안에 탄생되어 절정을 이루었다가세계 무대에서 사라지게 된 이유가 거기에 있다.독일의 히틀러가 그러했다.불행하게도 북한이 아직 그 사고 방식과 가치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우리 주변의 일부 정치적 가치관도 그렇다.'김형석교수님'의 "백년을 살아보니" 중에서,.

비행기궤적.오쇠동./비행기궤적 2025. 1. 18. 06:50

왕 곡 마 을.용도가 뭘까요?  수타사의 아름다운 가을.  통 일 전 망 대.부처님의 바램은 무엇일까요?  백 석 전 망 대.  고 성 의  밤 바 다.  송지호 둘레길. 향기로운 꽃 내음은 바람에 실려 백 리까지 퍼저 나간다.그래서 花香百里라 한다. 다만 꽃향기가 아무리 진하다고 한들 그욱한 사람 향기에 비할순 없다.깊이 있는 사람은 묵직한 향기를 남긴다. 가까이 있을 때는 모른다.향기의 주인이 곁을 떠날 즈음 그 사람의 향기, 人香이 밀려온다.사람 향기는 그리움과 같아서 만 리를 가고도 남는다.그래서 人香萬里라 한다.'이기주'님의 "언어의 온도" 중에서,.

고성여행.20241111. 2025. 1. 17. 06:48

돌산도 무슬목.  담양 죽녹원의 관방제림.  주  산  지.   의  림  지.  농촌의 석양 빛. 우리들 생활환경은 본래부터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그 안에 사는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겉을 보면 속을 안다는 말은 이를 가리키고 있다.'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돌산도.20220613./돌산도 여행. 2025. 1. 16.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