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들녘의 線.52.
유머 와 개그는 조금 결이 다른 개념이다.개그는 상대방을 웃기기 위해 끼워 넣는 즉흥적인 대사나 우스개를 뜻한다.웃기는 개 유일한 목적이다. 중도 염전. 돌산도 향일암. 서귀포 중문 단지. 용 오 름. 횡성 호반의 운해. 영 종 도 갯뻘. 우 움 도. 유머는 그렇지 않다.익살과 해학과 삶의 희노애락이 적적히 뒤범벅된 익살스러운 농담을 의미한다.유머 앞에서 우리가 왁자지껄 웃어 젖히다가도,어느 순간 씁씁한 눈물을 쏙 빼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이기주님의 수필 "언어의 온도" 중에서,. 어제 밤 늦게 귀경했습니다, 몸이 만근은 된듯합니다.작업을 하여 새로운 사진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신안군 지도면 증도
2024. 6. 12.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