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높은 데서 드러나게 살았으니,이제는 낮은 데 내려와 은신해서 살고 싶다.
혼자서 유별나게 살아 보았으니 이제는 또 여럿 속에 섞이어 그 그늘 아래 묻혀서 살고 싶다.
이세상을 내 힘으로바꾸어 놓을 수 없을 바에야 ,내 자신의 생활구조만이라도 개조해 보고 싶은 것이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서 잠재된 "나"를 일깨워보고 싶다.
인생은 어떤 목표나 완성이 아니고 끝없는 실험이요 시도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입적하신 길상사 법정스님의 말씀입니다.
나를 다스리고 성숙시키는것은 남이 아니고 내 자신이다.
나를 조절 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일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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