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내 한 복판에 작은 산과 같은 수십기의 묘가 산제해 있다.
그 능 바로 옆에는 하루 종일 자동차가 지나가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곳 경주.
1979년에 반포로 이사를 와서, 분양을 받은 아파트가 재건축을 하여 완공되어서 다시 입주를 하였습니다.
무려 43년을 이곳에서만 살았던 아파트.
우리아이들의 학군때문에, 결혼때문에, 이사를 못가고, 그 흔한 부동산 재태크도 못하고.
오늘로 반포생활을 마감하고 내일 판교로 이사를 갑니다.
우리 애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결혼
은행에 입행을 해서 행원 대리 차장 지점장 퇴직까지 했던 이곳,.
눈물이 글성거리는 내 아내,.
2일간 포스팅을 쉬겠습니다,12월1일부터는 다시 일일 포스팅을 이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판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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