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올라가는 노력이 고생이라고 생각해 편하게 내려가는 길을 택해요.
그가 도달하는 곳은 어둡고 컴컴한 게곡입니다.
어떤 사람은 편안히 즐기기 위해 평탄한 길을 택해요.
그러나 도달한 곳은 출발한 곳과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인생과 인격을 사랑하는 사람은 올라가는 길을 택합니다.
등산을 즐기듯이 노력과 성장을 즐기죠,
그 남모르는 즐거움이 행복인 것입니다.
마포대교 밤의 정취에 빠저 봅니다.
벌써 십여년이 지난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