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누구나 낡은 것과 새로운 것 사이에서
고민해야 하는 기로에 들어서기 마련이다.
하지만 안타갑게도 인생의 사거리는 불친절하기 짝이 없다.
이정표가 존제하지 않는다.
안내판이 없다는 건 그릇된 길로 들어서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질수 있다는 의미보다는,
애초에 길이 없으니 어디든 갈수 있다는 뜻에 가까울 것이다.
남을 속이면 기껏해야 벌을 받지만 ,
'나'를 속이면더 어둡고 무거운 후회라는 형벌을 당하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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