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무너저 남쪽 북쪽이 다 트이고
추녀 성글어 하늘이 가깝다
황량하다고 말하지 말게
바람을 맞이하고 달을 먼저 본다내.
조선시대 환성 지안 스님의 시입니다.
곧 허물어저 가는 오두막에 살면서도 궁기가 전혀 없는 낙천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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