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을 키울 수 있는 바탕과 인격을 파괴하는 것의
경계선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그게 뭔고 하니,
인격이란 개인에게는 성실이고 인간관계에서는 사랑이라고 본다면,
사랑의 반대 되는 것은 인간관계를 해치는 것입니다.
바로 이기심입니다.
오늘도 촛대봉을 지나 영신봉,세석평정,삼신봉 연하봉에서 천왕봉 쪽을 바라보고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노고단에서 본 천왕봉,
북한지방을 지나 소멸되었다 합니다.
또 어떤 놈이 올라 올련지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