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숲 속으로 들어간 것은 인생을 한번 내 식대로 살아 보기위해서 였다.
즉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직면하여 인생의 가르치고자 한 것을
내가 배울 수 있는지 알아 보고자 해서 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죽움에 이르렸을 때
내가 헛된 삶을 살았구나 하고 후회하는 일 없도록하기 위해서였다.
---소로우---
소로우가 살았던 오두막 앞에 세겨져 있는 글이라고 합니다.
가을색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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