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평생을 두고 수많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맞이 한다.
그러나 그 계절이 내린 고마운 뜻을 몇번이나 우리 자신의 것으로 받아 드릴 수 있었던가.
어디 계절만이겠는가.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날에 대해서, 혹은 순간순간에 대해서,
그 의미를 알아차릴수 있었을까.
부산 감천문화마을.
철솜궤적 동작역.
반포대교 분수쇼.
퇴촌 위안부 할머니 쉼터.
전쟁이 끝이 나서 귀국을 하였지만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시는, . . .
서울역 야경.
2008년 8월 서울역 부근.
춘천 풍물시장.
오늘 부터는 "내가 다시 촬영하고 싶은곳"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시 예년기온을 찾아 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