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물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놀라운 신비를 알아차리게 되면
거기에 의지해 살고 있는 생명체를 함부로 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에 눈이 멀면 상관관계 얽혀 있는 자연의 가르침을 듣지 못한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본 당산나무.
아름다운 한강.
울 릉 도.
양 때 목 장.
분계해수욕장.
석 모 도.
쇠 소 깍.
백련초 마을.
이와 같은 현상은 식물계에만 한정되지 않고 새나 짐승들에게도 닥치고 있다.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이런 세상을 만들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