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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생태경관 단지 와 수달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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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무언가를 정면으로 마주할 때

오히려 그 가치를 알아채지 못하곤 한다. 

글쓰기가 그렇고 사랑이 그렇고 일도 그렇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여명.

 

 

가  마  소.

 

 

중리저수지의 반영.

 

 

아름다운 고석정.

 

 

직당폭포의 수달래.

 

 

화 적 연.

 

때론 조금 떨어저서 바라봐야 하는지도 모른다.

한발 뒤로 물러나, 조금은 다른 각도로, 소중한 것일수록.

'이기주'님의 수필 "언어의 온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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