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림 지.
아름다운 돌산도.
고하도에서 본 목포대교.
횡 성 호 반.
청 풍 호 반.
영 종 도 의 갯 벌.
바람,
눈에 보이지도 붙잡을 수도 없는 나그네.
보이지도 붙잡히지도 않기 때문에 그것은 영원히 살아서 움직인다.
그리고 그 손길이 닿는 것마다 생기를 돋게 한다.
이 세상에 만약 바람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살아 있는 것은 시들시들 질식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은 빛이 바래져 재가 되고 말 것이다.
입적하신 길상사 '법정스님'의 수상집 "산방 한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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