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비의 고장 법성포의 갯벌.

아름다운 전남 신안 증도.

가을 여행, 전북 고창읍성.



저 감방 앞에 장족대 와 형틀이 보입니다.
증도 리조트의 야경.

가을빛이 한창인 전북 김제 금산사.



아름다운 증도의 여명.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는다 누웠는다
홍안은 어데 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슬퍼하노라.
사대부의 체통에도, 막중 권신으로서, 백성을 지도하는 수령으로서의 체면도 불사하고,
그가 일개 기생의 무덤에 술을 따르며 애도하고 추모하는 애절한 시를 지어 바칠 정도로,
황진이는 죽어서도 대단한 인물이었다.
그 일로 백호 임제는 체직(遞職)되어 다시는 벼슬길에 나가지 못했으나,
송도의 명승지를 떠돌면서 황진이가 남긴 향기를 노래하며 살다 갔으니,
그 어떤 선비와 정승이 황진이만 하다고 할 수 있으랴.
'유안진교수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중에서,.
(주) 체직(遞職): 관직이 교체 되면서 일시동안 관직제수가 보류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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