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의 어머니품같은 지리산.

노고 운해.  청송도심의 안개.   가야산의 운해.   두물 머리.  이동 저수지.  비밀 정원. 성숙된 사회에 가면 원로라는 말을 자주 듣게돼요,원로가 있는 사회와 없는 사회는 다릅니다.지혜로운 조부모나 부모가 있는 가정과 없는 가정이 다른 것과 비슷해요.지혜로운 노년기의 부모는 자신이 하던 일을 서서히 아들딸들에게 물려주고 배후에서 질문도 받고 도움을 줘요,사회 일도 그렇게 되어야 해요.'김형석교수님'의 "인생 문답" 중에서,.

지리산 탐사. 2024. 11. 4. 06:36

여명의 노고 운해.  청송들녘의 해질녘.  가야산의 여명.   두물머리의 안개.  여명의 메타세콰이어숲 과 구름.  여명의 무슬목. 이별 또한 사랑의 전개 과정이라고,. 어떤 이들이 말했다고 한다.

지리산 탐사./여명의 노고단. 2024. 9. 6. 06:36

내가 오래 살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며 고통을 안겨준다면,그리고 그런 사람이 많아진다면 얼마나 불행하고 저주스러운 인생과 사회가 되겠는가.그래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때까지 사는 것이최상의 인생이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Heavy Fogy in the valley.    Beautiful violet color Asian Liverleaf,Hepatica Asiatica.   Spring morning bridge landscape. Fogy and misty rises from the river.   The beautiful and curious tidal mud flat. 장수보다는 좀 더 오래 많은 일로 봉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이 장수의 가치와 의미가 ..

지리산 탐사./여명의 노고단. 2024. 7. 19. 06:48

어느덧 9월이 시작돤지도 9일체 입니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여름,. 지친몸을 잘 살펴야 할 시기 입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가을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세벽의 차거운 공기가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이 가을의 여행 계획을 생각해 봅니다.

지리산 탐사./반야의 낙조. 2023. 9. 9. 07:25

동물들에게는 갈등이 업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항상 자기 자신과의 갈등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문제삼는 것은 사회 안에서의 갈등인데, 흔히들 갈등이 없는 사회에서 살아 봤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건 대단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구례 산수유 마을. 백련사에서 본 해무. 송악산 둘래길. 영종도 갯벌. 반야봉에서 본 낙조. 홍련암 가는 길. 남원 취수정. 넉두리를 하겠습니다. 2년전 반포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판교로 이사를 하면서, 8000만원을 들여서 인테리어공사을 하였는데 작년 겨울에 난방 배관이 터저서 난방배관 공사와 도배를 다시 할려니 견적이 3000만원이 나오내요, 내일부터 약 20일간 공사를 시작하고, 저희 부부는 Air B&B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일 포스팅에 변수가 생길수 있..

지리산 탐사./반야의 낙조. 2023. 9. 5. 22:46

우리는 사회적으로 윗자리에 가느냐,못가느냐를 자꾸 성공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고,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일류대학을 나와서, 유학을 가고, 박사가 되어서, 국내 일류대학에 교수가 된 옆집 아들. 존경과 행복이 같을수 있을까요?

지리산 탐사./반야봉의 운해 2023. 8. 25. 08:02

산중에는 고요와 거룩함이 있다. 특히 아침나절의 산은 더욱 아름답고 신선하다. 들이 마시는 공기에는 숲 향기와 밤새 내린 이슬기가 배어 있다. At Dawn,Sea of Clouds. The beautiful temple background water fall. Beautiful Fire works show and reflection on the river. Aster Spathulifolius flower between the rocks at the coast beach. 오늘이 금요일 벌써 주말이 닥아 오내요 이번 주말에는 새벽 공기를 마시러 산속 들녁에 갈려고 합니다.

지리산 탐사./여명의 노고단. 2023. 5. 12. 07:28

필요 이상으로 말이 많아지는 이른바 다언증(多言症)이 도질 때면 경북 예천에 있는 언총(言塚)이라는 "말 무덤"을 떠올리곤 한다. 말.馬.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말.言.을 파묻는 무덤이다.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Republic of Korea. View of the travelator moving walkway inside the airport. At Dawn,Sea of Clouds. Beautiful bamboo tree in the bamboo forest. Beautiful white Plum blossoms on early spring background dark. 언총(言塚)은 한마디로 침묵의 상징이다.

지리산 탐사./여명의 노고단. 2023. 2. 16.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