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하고싶은일이 많았던 정유년,
2017년도 오늘이 12월 31일,섣달 그믐날입니다.
금년은 슬프고 괴롭고 힘들었던 날보다는,
행복하고 즐거웠던 날이 너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조금은 아쉬웠던 일들을 내년에는 더 큰행복으로 만들기 위해서,
조용히 지난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서편 저쪽으로 찬란한 색갈을 서서히 잃어가는 태양을 보면서,
내일은 우리의 희망이 힘차게 떠오를것을 바랍니다.
행복은 내 마음에 있는것,
즐거움이 가득한 날입니다.
제야 종소리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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