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염도의 바다가 얼었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밀물과 썰물의 간만의 차이에 기이한 형상을 만드는 곳.
운염도,가을에는 칠면초와 함초가 아름다운곳,
또 갈라진땅은 우리나라에서 몇곳이 안되는 명소입니다.
운염도의 여명.
Silluette.
Snow pattern.
함초들의 겨울나기.
밀물과 썰물에 얼어버린 갯뻘의 칠면초들..
아름다운 운염도의 하얀눈.
운염도의 갯뻘과 갯골.
부모님께서 가신후에는 설과 추석에 내려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대신 성묘를 일년에 세번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을 만날수있다는 기대감은 점점 사라지더군요,.
그 옛날의 고향이 아니더군요.
그러나 엣동산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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