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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어느 해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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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람만이 이웃이랴.

청청한 나무들과 선한 새와 짐승들,그리고 어디에도 집착함이 없는 맑은 바람과

저 아래 골짝에서 울려오는 시냇물 소리가 정다운 내 이웃일수 있다.

나는 이런 이웃들로 인해 살아가는 기뿜과 고마움을 누릴 때가 많다.

법정스님의 말씀이 나를 카메라를 들게 하는것 같군요.

 

남녘의 어느 이름모를 해변에서 도시의 때가 뭇지 않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곤 합니다.

구월이 오는 소리도 못듣고,구월의 마지막 날이 밝아 왔습니다.

장 장 오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되었지만,

마음만은 무겁습니다.

즐거움은 내 마음속에 있음을 알고서, 즐거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행복한 추석을 맞이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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