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도 여행.8. 향일암의 美(5).

내가 얻고 싶은 결론은 뭔고 하니,

누구 한 사람을 존경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생각이 전부고

나도 그렇게 살겠다고 하지는 말라는 거예요.

모든 사람에게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으니까,

내가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점을 받아 들이고,

다시 그걸 바탕으로 올라 설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젊은 시절 큰 영향을 준 '나의 스승'이 있다면? 중에서,.

 

 

30 여년전에 올랐던 향일암과는 너무나도 많이 변한 암자입니다.

그러나 암자에서 그 바다를 바라보는 경관은 변함이 없더군요.

한주가 시작이 되며 유월의 마지막 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