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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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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반칠환님의 시입니다.

여명의 빛이 있음이 새해를 맞이 할수 있음이요.


개화도에서


독도에서


용굴에서,


카리브해에서.



바하마에서.


소래에서


오랑대에서


강원도 산정상 배추밭에서

여명이 없으면 새날이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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