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시인,. 소웅.
"좋은 술 마시고 은근히 취한 뒤 예쁜 꽃 보노라,
반쯤 피었을 때"
지금도 나뿌지 않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은 예감이,
만개한 순간 보다 적당히 반쯤 피었을 때가 훨씬 아름다운 경우가 있다.
절정보다 더 아름다운 건 절정으로 치닫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화진포. (0) |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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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포. (0) |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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