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가려진 곳에서 하는 일을 '그림자 노동'이라고 한다.
주부들이 집안일을 하는 것도 이에 해당된다.
그림자 노동에는 보수가 지급되지 않는다.
굳이 일의 공덕을 따지자면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하는
이 그림자 노동에 그 공덕이 있을 것이다.
지리산의 여명.
연 맥
소래 습지
비밀의 정원
보성의 어느 산
태백의 어느 준령
영종도의 갯벌
내 아내의 '그림자 노동'을 생각합니다.
변덕스런 날씨가 오늘은 세벽부터 시작을 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