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오며 가며 지내도 정이 가지 않고 떨떠름한 경우가 있다.
그런가 하면 오래 사귀지 않았는데도
서로 마음의 길이 이어져 믿고 따르는 사이도 있다.
한때는 맹목적인 열기에 들떠 결점도 장점으로 착각하기 일수지만
그 열기가 가시고 나면 밝은 눈으로 실체를 제대로 볼수있다.
세월이 눈을 뜨게 한다.
이끼 계곡.
관곡지의 밤.
pandulum.
동짓달이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석양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점점 많은 것 을 생각 하게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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