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할 때, 무엇을 사랑하는 걸까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에는 그 사람의 자유를 소중히 여긴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요.
상대방의 자유를 사랑해야
비로소 우리는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거거든요.
김형석 교수님의 "자녀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에서,.
퇴촌 위안부 할머니 쉼터.
서울역의 야경.
춘천 풍물시장.
매향리 전쟁기념관.
고창 청보리 밭.
하늘에서 본 구름.
상대방의 자유를 구속하면서 어떻게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겠어요?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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