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가시고 새날이 밝아 오는 여명은 신비한 고요로 서서히 대지의 옷을 벗긴다.
이런 시각 대지의 나그내인 우리들 자신도 한 꺼풀씩 묵은 허물을 벗어야 한다.
그래서 새날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즐거움이 됐건 괴오움이 됐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오대산 계곡.
구담봉 옥순봉에서 본 단양호.
우 움 도.
동주 염전.
백 수 도 로.
증 도.
암을 이겨내는 방법중에
맞서서 싸우기 보다는 같이 공생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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