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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출사.20181014/비밀의 정원

by 지점장 2024. 8. 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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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지해의 숲을 거닐다 보면 이런 생각도 든다.

하여간 음악도, 그림도, 글도, 심지어 공간도

채우기보다 비우기가 어려운 건지 몰라! 

 

비밀의 정원.

 

 

보성 녹차밭.

 

 

부산 태종대의 해무.

 

 

화  포  천.

 

 

소양강의 밤 안개.

 

 

함백산의 여명.

 

비우는 행위는 뭔가를 덜어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움은 자신을 내려놓은 것이며 자기 자리를 누군가에게 내어 주는 것이다.

'이기주'님의 수필집 "언어의 온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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