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협곡.운무에 가린 협곡.1.

밤세워 내린 빗줄기는 하루종일이였습니다.

일출 촬영은 그렇다해도, 오늘 주경 서해대협곡촬영도 어렵다 합니다.

비를 맞으면서 그래도 출발을 합니다.

카메라 레인커버,백팩 레인카바,우위 바지까지 입고서,.

오늘의 산행은 무척이나 힘드느 코스라고 합니다.

그렇게 출발을 했는데도 하늘도 무심하시지,

끝 까지 열리지 않았습니다.

황산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소나무,

잠깐보여준 서해대협곡,

후보정으로 구름을 제거한사진이여서 색감이 많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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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더이상의 서해대협곡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비는 계속되어 옷은 척척하게 젖어들고, 땀은 나고 무거운 장비에 산행은 힘들고,

그러나 기대를 가지고, 묵묵히 가이드를 따라서 돌계단을 수없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