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한자를 살펴 보면,
사과의 사.謝.에는 본례'면하다' 혹은 '끝내다'라는 의미가 있다.
과.過.는 지난 과오다.
지난 일을 끝내고 사태를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는 행위가 바로 사과인 것이다.
먹는 사과의 당도가 중요하듯,말로 하는 사과 역시 그 순도가 중요 하다.
사과에 '하지만'이 스며드는 순간 사과의 진정성은 증발 한다.
"이기주'님의 수필 "언어의 온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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