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끼 그리고 Pandulum 과 연밭의 밤.23.

안면도./곰 섬.

by 지점장 2024. 1. 21. 07:06

본문

아무리 바뿌더라도 바람소리와 새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고,

꽃의 아름다움과 그 향기도 맡아보고,시냇물소리에 귀를 모을 수도 있어야 한다.

흘러가는 구름에 마음을 실어 보내기도 하고,

밤하늘의 별이나 달빛에 흐려진 눈을 씻기도 해야 할 것이다.

 

관 곡 지.

 

 

 

곰섬의 이끼.

 

pandulum.

 

생명이 없는 박제된 현대의 도시문명.

그 오염을 씻어내려면 자연의 순결밖에 없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