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물 머 리.
뎁싸리 공원.
여명의 가야산 자락.
이 동 저 수 지.
비 밀 의 정 원.
화 포 천.
인간의 생활이 갈수록 도시화되고 산업화되어감에 따라
종교의 기능도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오늘.
그러나 거기 아랑곳없이 걸망 하나만을 메고 철따라
이 산중 저 산중으로 마치 철새처럼 떠돌아 다니며
정진하는 선승들이 아직도 건재하고 있다.
이런 처지에서 보면 禪불교는 다분히 求道의 종교이지 布敎의 종교는 아니다.
길상사 '법정스님'의 "산방 한담" 중에서,.
오늘이 설날입니다.
며누리, 아들, 딸, 사위, 손자들의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합니다.
이렇게 나마 함깨 모일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참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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