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의 어머니품같은 지리산.

Pandulum.  고창 읍성.  얼어버린 바다,.운염도.  멀리 남산과 북한산 도봉산이 보이는 곳.  광양 매화마을의 야경.   왕곡 마을. 옛사람들은 고전에서 인간학을 배우며 자신을 다스리고 높이는 공부를 했다.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알팍한 지식이나 정보의 덫에 걸려 고전에 대한 소양이 너무 부족하다.자기 나름의 확고한 인생관이나 윤리관이 없기 때문에조그만 이해관계에 걸려 번번이 넘어진다.입적하신 길상사 '법정스님'의 수상집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Pendulum. 2024. 11. 5. 07:07

노고 운해.  청송도심의 안개.   가야산의 운해.   두물 머리.  이동 저수지.  비밀 정원. 성숙된 사회에 가면 원로라는 말을 자주 듣게돼요,원로가 있는 사회와 없는 사회는 다릅니다.지혜로운 조부모나 부모가 있는 가정과 없는 가정이 다른 것과 비슷해요.지혜로운 노년기의 부모는 자신이 하던 일을 서서히 아들딸들에게 물려주고 배후에서 질문도 받고 도움을 줘요,사회 일도 그렇게 되어야 해요.'김형석교수님'의 "인생 문답" 중에서,.

지리산 탐사. 2024. 11. 4. 06:36

수영만 요트계류장.  송도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본 부산앞바다.  해동 용궁사.  오사리아 해변.  유람선에서 본 고층 아파트. 가랑잎 밟기가 조금은 조심스럽다.아무렇게나 흩어저 누어 있는 가랑잎 하나에도 존재의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넘어다볼 수 없는 그들만의 질서와 세계가 있을 법하다.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있어야 할 필연적인 이유 때문에거기 그렇게 존재하는 것일  테니까.입적하신 길상사 '법정스님'의 "산중 한담" 중에서,.

부산여행.20241021. 2024. 11. 3. 06:26

주산지의 가을.   영종도의 갯벌.갯벌은 인류의 보고입니다.  영남 알프스.  우포의 여명.  초이선사 유적지.  담양 관방제림. 나는 두 아들과 네 딸을 키웠다. 말 않는 교육방침이 있었다.평범하게 자라서 주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해라.가능하다면 주어진 분야의 지도자가 되어라.그 이상은 원하지도 않았고 강요한 일은 한 번도 없었다.입학시험 때도 부담감이나 억압적인 요청은 하지않았다.그저 최선을 다하라고만 했다.'김형석교수님'의 "백년을 살아보니" 중에서,.

주산지와 주왕산/주산지의 가을색 2024. 11. 2. 06:33

Beautiful and colorful night view of silver grass,Miscanthus sinensis park.  The wonderful sunset landscape of seaside.  The beautiful landscape of night view snowy road with light.  Wonderful and beautiful sunrise island,Dokdo. Dokdo is the east end territory of Republic of Korea.  Beautiful and Colorful stainglass light at catholic church.   Beautiful wind generator in the misty mountain,at da..

하늘공원의 야경/밤의 억새 2024. 11. 1. 06:38

비내리는 태 종 사.  수영만 요트계류장.  유람선에서 본 수영만.  유엔 공원.  감천 마을. 한 해가 다 지나도록 손대지 않고 쓰지 않는 물건이 쌓여 있다면,그것은 내게 소용없는 것들이니 아낌없이 새 주인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부자란 집이나 물건을 남보다 많이 차지하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불필요한 것들을 갖지 않고, 마음이 물건에 얽이지 않아 홀가분하게 사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있다. 길상사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의미를 부여해 봅시다.

부산여행.20241021. 2024. 10. 31. 06:36

서울의 달.  광양 매화마을의 야경.  Pandulum.  왕곡마을의 담.  목 포 대 교 의 야 경.  강화도의 철솜궤적.  서울역 앞의 야경. 늙는다는 것은 성숙되어간다는 뜻이에요.꽃은 피었다가 열매가 돼요,열매는 익어서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소중한 삶의 열매로 남아요.긴 세월에 걸처 많은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에 지혜는 나이와 더불어 익어가게 마련입니다.'김형석교수님'의 "인생 문답" 중에서,.

반포써밋아파트 2024. 10. 30. 07:05

아름다운 미생의 다리.  여명의 돌산도.   밀   재.  백양사 백암산의 운해.  지리 4경중의 하나 노고운해.  뎁사리 공원. 우리가 시들한 반복의 일상 속에서 거듭거듭 새롭게 태어나려면,저마다 자기 처지와 특성에 따라 청정하고 광대한 願을 세워야 합니다.지금까지 우리들이 이 바람에 쏠리고 저 바람에 기울어지며,온갖 상처를 입으면서 살아온 것도 투철한 생의 지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법정스님'의 "산방 한담" 중에서,.

미생의 다리 2024. 10. 29.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