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의 어머니품같은 지리산.

결국 인간은 시간 공간의 여건 속에 제한된 존재로 있다는 걸 부인할 수 없어요. 그걸 모르고 사는 동물은 괜찬은데, 인간은 그걸 아니까 문제에요. 그러니까 운명이라고 하는 것을 느끼는 거 같아아요. "운명이란 게 정말 있을까요?" 중에서,. 2023년 9월 26일. 오늘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있는 역사적인 일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남산한옥마을과 남산둘래길. 2023. 9. 26. 07:30

운명이라는 게 있을까요?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운명 같은 거요. 아니면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주어진 조건을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는 걸까요? 살다 보면 내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을 느낄때가 있어요 그런 게 운명일까요? 구월의 마지막주 월요일 아침,.추위가 느껴지내요,.

지리산 둘래길.20180516./실상사 2023. 9. 25. 07:37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는데요, 그 본질적 차이는 이기적 목적의 유무에 있습니다. 이기주의자는 합리적 판단을 내릴 수 없으며 개인적 가치를 수용하지 못해요. 그러나 개인주의자는 언제나 합리적 판단과 객관적 가치를 수용합니다. 이기주의자는 전체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패쇄적이며, 개인주의자는 전체의 관계와 질서를 위하기 때문에 사회에 도움을 줍니다. 참으로 어려운 말씀입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다움주에는 긴 연휴가 기다리고 있어요. 이 연휴를 어찌 보내시렵니까?

함양상림공원./꽃무릇 2023. 9. 24. 07:52

행복하려면 꼭 필요한 조건이 있어요.그건 바로 만족입니다. 정신적 가치가 있는 사람은 만족을 알아요,그런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아요. 정신적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명애나 권력,또는 재산을 거머쥘 때도 있어요. 그런데 결국 불행해 지더군요. 지금 우리 주위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작금의 우리 정치판을 보면 불행을 자초하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차거운 새벽 공기가 두터운 옷을 필요로 하는 초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파아란 아침입니다.

Pendulum./Pendulum 2023. 9. 23. 07:50

100명이면 100명에게 물어봐도 다 행복을 원한다고 말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원하는 행복이지만, 절대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어떤 점 때문에 그 사람은 행복에서 멀어질까요? 그 점을 조심하면 우리가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약 2주에 걸처 아파트 배관 공사중에 호텔에 거주하면서 호텔 옥상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S Line의 자동차 불빛 궤적을 담는 기회,. 저에게는 행운의 촬영기회였습니다. 김형석교수님의 행복에 관한 말씀을 적어 봅니다.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2023. 9. 22. 07:59

뚜렷한 목적을 갖고 사는 사람과 아무 목적도 없이 사는 사람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그런 배경을 인정한다면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해진다는 생각도 잘못은 아닐 겁니다. At Dawn,Sea of Clouds. Capital of Bahama,Nassau city. Beautiful sea of clouds at dawn on the top of the mountain. Aster Spathulifolius flower between the rocks at the coast beach. 정신적으로 계속 젊음을 유지 할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Caribean Cruise/Nassau CityTour. 2023. 9. 21. 06:35

예술가들이 상대적으로 젊게 사는 이유는 정서적으로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문학작품을 읽으세요.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는 것도 좋아요. 예술적 정서를 모르는 사람은 어딘가 비어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감정은 풍부하게 유지하되,나이 들수록 감정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김형석 교수님 말씀입니다.

수명산./지리산의 운해. 2023. 9. 20. 06:41

'김형석' 교수님의 "인생문답"에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요즘 여야 정치인들 싸우는 것을 보면 운동선수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운동선수들은 룰이 있거든요. 졌으면 상대방에게 박수처 주거든여. 그리고 이다움엔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선의 경쟁입니다. 상동 이끼계곡. pandulum. 연밭의 밤. 약 2주간의 아파트 바닥 배관 공사와 도배를 하고, 팔자에 없는 호텔생활을 마치고 어제 이사를 했습니다. 이제 겨우 정리를 하여 wi,.Internet이 연결이 되어, 매끄럽지 못한 blog였는데 다시 정성을 다하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신 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창밖 Metasequoia색갈이 변하기 시작한 세벽의 찬 공시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Pendulum. 2023. 9. 19.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