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의 어머니품같은 지리산.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면 주고 받는 말부터 조심해야 한다. 부부는 세상에서 둘도 없이 소중한 사이인데도 말은 함부로 해서 상대방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힌다. 경주 여행 둘째날 세벽에 슬며시 카메라를 메고서 보문호를 한바퀴돌았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내여,.!,.

경주여행.20211104. 2021. 11. 11. 07:37

한해가 다 지나간 다음에야 그 해가 어떤 해였던가를 우리는 알 수가 있다 . 그 새월의 뒷모습을 보지 않고서는 그 세월을 올바르게 가치를 평가할 수가 없다. 어떤 사회 현상도, 한시대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악장까지 다 들어본 뒤에야 그 연주의 무게가 얼마만한 것이지를 알수가 있다. 법정스님의 말씀입니다. 가을색이 점점 짙어가는 불국사 경내를 걸어 봅니다. 조금은 모자란 듯해 보이는 불국사의 가을색,.붉은 단풍과 푸른 닢파리가 잘 어울려진 가을날,.

경주여행.20211104. 2021. 11. 10. 07:40

임금의 묘는 "능"이라 하며,일반인은 "묘"라고 합니다. 김유신 장군은 삼국통일의 기반을 만든 장군으로 흥무대왕의 칭호를 사후에 받았습니다. 그러나 능이 아니고 묘입니다. 당나라의 소정방과 연합하여 백제를 정별한 김유신 장군 묘역입니다. 경주 여행의 두번째 관광.

경주여행.20211104. 2021. 11. 8. 07:50

체로 치면 찌꺼기가 남듯이,사람의 허물은 그의 말에서 드러난다. 옹기장이의 그릇이 불가마에서 단련이 되듯이,사람은 대화에서 수련된다. 나무의 열매가 재배 과정을 드러내듯이 사람의 말은 마음속 생각을 드러낸다. 성서의 한 구절입니다. 잠을 설치고 설래는 마음으로 경주로,.참으로 오래간만에 일박이일 여행을,. 그 유명한 경주,.세번째 여행입니다. 태종 무열왕능. 여행을 실어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경주의 곳곳을 천천히 구경을 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태종 무열왕능입니다.

경주여행.20211104. 2021. 11. 7.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