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그리고 Pandulum 과 연밭의 밤.20.
우리는 비정한 입시 전쟁을 치러 가면서까지 무엇때문에 배우려고 하는가! 더 말할것도 없이 인간이 되기 위해서다.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새로운 사람이 되고자 해서다. 그러나 온전한 사람을 길려내야 할 학문의 전당에서 줄곳 학점과 출세의 덧에 걸려, 젊음의 탄력과 패기와 기상을 마음껏 발휘해 보지도 못한 채 기가 죽어 지내야 한다. 이것은 대학의 문제만이 아니라,사회의 문제요 나라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곰 섬의 이끼. Pandulum. 시흥연꽃테마파크. 교육개혁으로 입시제도가 엄격한 국가관리고 바뀐 뒤로는 전에 없던 까지 등장, 이런책임은 어디에 있는가,. "산방한담" '무엇을 위한 교육인고' 중에서,.
연꽃태마파크/연꽃파크의 밤.
2024. 1. 4.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