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사람들은 자신를 좁은 틀속에 가두고 서로 닮으려고만 한다.
어째서 따로따로 떨어져 자기 자신다운 삶을 살려고 하지 않은가.
각자 스스로 한 사람의 당당한 인간이 될수는 없는가.
저마다 최선의 장소는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바로 그 자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장미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향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계발된 장미는 향기가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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