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호수가 있어요.
바람이 불 때는 호수에 파도가 처서 그림자가 비치지 않아요,
달 그림자,별 그림자가 없어요.
그런데 호수가 조용해지면 그림자가 보여요.
달 그림자가 생기고 별 그림자가 생겨요.
인간도 호수와 같아요.
Pandullum.
연밭의 밤의 거미줄,
이끼 계곡.
인간도 호수와 같아요,
자기 자신을 믿을 때는 달 그림자가 비치지 않아요,
자기 한계를 깨달을 때 비로소 성실이 경건으로 바뀌어요.
"종교는 왜 필요 한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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