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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들녘의 線.51.

횡성댐/횡성호의 여명.

by 지점장 2024. 6. 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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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저절로 눈이 떠진다.

어김없이 새벽 한 시에서 한 시 반 사이.

이때 내 정신은 하루중에서도 가장 맑고 투명하다.

자연은 사람의 나이를 묻지 않는다는데,

 

 

횡성 호반의 운해.

 

 

영종도의 갯뻘.

 

 

춘  천  시  외  각.

 

 

호수가 보이는 곳.

 

 

우    움    도.

 

 

칠 산 대 교.

 

나이 들어가는 탓인지 남들이 곤히 잠든 이런 시각에 나는 곧잘 깨어있다.

길상사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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