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용담호 와 선운사.2.

용담호,선운사.20241109.

by 지점장 2024. 11. 17. 07:12

본문

선 운 사 를 거닐어 봅니다.

 

 

안개에 묻친 용담호.

 

 

주천 생태 공원.

 

 

하긴 상처란 것이 이별의 아품을 정면으로 맞으며

몸부린친 흔적인데 어찌 쉽게 지울 수 있겠는가.

그런 기억은 옷에 묻은 얼룩을 세척제로 지워내듯 말끔히 씻어낼 수는 없다.

아니, 지우려 하면 할수록 더욱 선명해질 뿐이다.

'이기주'님의 "언의의 온도" 중에서,.

 

'용담호,선운사.202411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담호 와 선운사.6.  (109) 2024.12.12
용담호 와 선운사.5.  (16) 2024.12.06
용담호 와 선운사.4.  (82) 2024.11.30
용담호 와 선운사.3.  (73) 2024.11.24
용담호 와 선운사.1.  (17) 2024.11.1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