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의 여명 과 반영.
주천 생태 공원의 여명.
도 솔 천.
흔히 이 육신이 내 몸인 줄 알고 지내는데 병이 들어 앓게 되면
내 몸이 아님을 비로소 인식하게 된다.
내 몸이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사람이 앓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염려와 따뜻한 손길이
따르는 것을 보면 결코 자신만의 몸이 아니라는 것 알 수 있다.
'법정스님'의 수필집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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