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용 담 호.
주 천 생 태 공 원.
도 솔 천 의 가 을.
선 은 사.
사랑하는 사람과 시선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참으로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동그렇게 뜨고 상대를 자세히 응시하는 행위는 우리삶에서 꽤 중요한 의미을 지닌다.
그래서 '관찰 = 관심'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기도 한다.
사람은 관심이 부족하면 상대를 처다 보지도 않는다.
궁금할 이유가 없으므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
외면하는 것이다.
'이기주'님의 "언어의 온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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